1년 남짓 쓰고있던 '터치' 안티포그 수경(안티포그액 대신 수경을 문질러주면 안티포그 효과가 생긴다고 한다!)이 뿌얘져서 새 수경을 샀다.

1. 새 수경: 또 노패킹 or 오랜만에 패킹?
노패킹 수경은 선택권이 별로 없고 비싸기도 해서 좀 고민했는데 그래도 노패킹의 넓은 시야 포기 못해...
그리하여 미즈노 엑셀아이 노패킹 수경 구입. 좀 비싸다 싶었지만 (거의 5만원돈 하지만 이것도 미즈노의 노패킹 수경 라인 중에는 저렴한 편이다) 노패킹은 패킹 헐거워지는 일이 없으니 관리 잘해서 오래쓰면 된다고 합리화를 하였다...

2. 헌 수경: 베이킹 소다로 문질러보자!
새 수경 받고나니, 어차피 버리는건데 싶어서 뿌얘진 수경을 세척계의 마법사 베이킹소다로 문질렀더니

투명해졌다! 하지만 엄청난 스크래치를 얻음...그래도 스페어 용도로는 충분하겠지 흑흑흑흑

3. 원인 고찰
수경은 보통 수경 바깥 코팅이 벗겨지거나, 흠집이 많이 생겨 교체하는 것이 보통인데
대체 왜 이런 일이 생긴 것인가?
가능성:
터치 안티포그 수경의 (모종의) 코팅이 벗겨졌다
터치 안티포그 수경에 안티포크액을 바른 것이 굳은 것이다 (유막)
뭐가 되었든 다음엔 터치 안티포그는 안 쓰는 것으로 ㅠㅠ이쁘고 가격도 저렴한 수경이었어서 딱히 손해라는 생각은 들지 않지만요...근데 진짜 왜지...
추가: 미즈노 엑셀아이 개시했는데 너무 좋다! 타이트하게 안 조여도 얼굴에 얹고 수영하면 착붙고 턴할 때도 안정적이다. 역시 일본 기술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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